어릴 때부터 마산에서 자연스럽게 접해온 문신의 조각과 선은 익숙한 미적 경험이었습니다. 이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의 조형미와 시간성을 웹에서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석하는 데 집중했습니다. 동시에 공공기관 페이지의 역할을 고려해 과한 장식을 배제하고, 작가의 본질을 담백하게 전달하는 구조와 인터페이스로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.